Q. 갱년기와 폐경이 시작되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죠?
40대 중반 전후에 홍조나 발한, 두근거림, 두통, 관절통이나 불면 등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생리불순이 나타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경은 하루아침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약 4년 가량의 폐경이행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난포자극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월경주기 변경이나 무배란 등이 동반되다가 이후 무월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월경 상태가 12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때 폐경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Q. 갱년기 우울증 호소, 유난스러운 건가요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폐경을 겪으면서 체내 호르몬 분비의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심한 우울감이나, 불면, 불안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실제로 전체 갱년기 여성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치료를 요하는 수준의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전신의 근육 강화를 통해 일정부분 완화시킬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책이 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참기 힘든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Q. 갱년기 호르몬치료는 언제 시작하나요?
갱년기 극복을 위한 호르몬 치료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에스트로겐 감소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자연적인 호르몬 생성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40대 중·후반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시점 및 기간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